안녕하세요! 나나한키입니다.
저는 시각매체를 이용하여 작업하는 창작자입니다.
작년 11초. 아티스트 Yijia의 권유로 시작된 Tate exchange 프로젝트에
1차 아이디어 통과.
12월에 최종적으로 저희는 전시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얻었습니다.
마침내 2020년 1월 14일.
하루 동안 테이트 모던 레벨 5에서 영상 및 설치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저의 첫 전시였고
더 많은 분들이 작업을 봤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아트필름 링크를 공개를 합니다.
저는 영상과 지폐 디자인 두 개를 맡았으며,
돈과 권력 그리고 언어의 관계성에 대하여 제작을 했습니다.
영상은 총 2가지.
각각 다른 내용입니다.
Part.1 은 저의 이야기
Part.2는 같이 작업한 Yijia의 이야기
를 토대로 제작했습니다.
글 아래에 커다란 유튜브 링크가 있으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생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행한 전시.
정말 걱정이 많았고 실수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역시나.... 전시
땀 뻘뻘 나도록 뛰어다니고 난리 쳤는데-
다행스럽게도 아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비하인드 스토리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작업을 보는 사람들과 직접 대면해서 이야기도 나눴고,
무엇보다 그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생겨서 정말로 기뻤습니다.
테이트 모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미술관 중 하나인데요.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길게 느껴지고.
솔직히 아직까지 꿈만 같네요!
남은 2020년.
그리고 가깝고 먼 미래에 세계 각지의 많은 분들께
제 작업을 보여드릴 수 기회를 마련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에 계시는 분들께 좋은 소식이 있어요!
현재 강남 편집샵 <패디 230>에서도
제가 제작한 아트북 <zz o zzz>이 4월 30일까지 팝업 스토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독립서점 노말 에이 소속으로 참여했고요.
책 구경하면서 구매도 가능하니,
코로나 19가 조금 진정되면 패디 230으로 놀러 오세요 ;-0
(책 구매는 미리 감사인사드립니다! 하하하)
*
Part.1 세가지 Segaji 2020 (03:58)
제작 편집 사운드 디자인 모두 제가 했습니다.
Tate exchange at Tate Modern
*
Part.2 无所适从 wú suǒ shì cóng (03:14)
제작 편집 사운드 타이틀 디자인 나나한키
퍼포먼스 내레이션 타이틀 디자인 일부 아티스트 Yijia
Tate exchange at Tate Modern
영상을 보고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구독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영상 작업을 꾸준히 매일같이 올리기 힘들지만,
꾸준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imsuperstar_
제 개인 작업 인스타그램입니다.
팔로잉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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