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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작가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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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작가일지 1. 조금씩 드러나는 것들 프리랜서 작가일지 1. 조금씩 드러나는 것들 언제 어떻게 지워질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남겨보는 나의 기록. 작업만 하기. 아니면 그냥 신제품만 만들기를 계속한다면 성과는 그대로라는 것을 알고 난 이후부터 줄곧 혼자서 계속 홍보와 작업의 비율의 대강 1:1로 나눠서 해왔다. 사실 작업에만 신경 쓰고 완성시키기만 하면 좋을 텐데.. 제대로 알려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잘 만든 무언가도 결국에는 무소용& 무쓸모이기 때문에- 지치고 지겹더라도 정말 열심히 돈과 시간을 써가며, 홍보를 해왔다. 처음에는 방식을 잘 몰라서 역시나 헤맸고. 요즘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늘려가고 있다. 그런 과정에서 이외로 얻는 것이 많아서 신기하기도 하다. 내가 원하지 않았던 방향임에도 분명 도움이 되고, 자양분을 쌓는 계기가 마련이 ..
세가지 Segaji :NANAHANKI Video Art 비디오아트 아트필름 ART FILM• Tate exchange at Tate Modern 런던 테이트모던 전시회 세가지 Segaji : NANAHANKI Video Art 비디오아트 아트필름 ART FILM • Tate exchange at Tate Modern 런던 테이트모던 전시회 ▼▼▼▼▼ youtu.be/R4s8IGj3_3s 세 가지 Segaji 2020 (03:58) a film by Hanna Kim Directed & produced by Hanna Kim Artwork designed by Hanna Kim Written by Hanna Kim * Special Thanks to Yijia Wu Thanks to artist Yijia, the project was successfully completed. 불확실하고 한정적인 무언가를 이용해, 매 순간 나를 표현하고, 정보를 전달한다는 건 어떤 것을..
프리랜서 작가일지.0•움직임은 언제나 흔적을 남긴다. /·∽ 맛집 카페나하·프레클 망원 쇼룸·연희동 편지지 문구샵 글월·갤러리나인 봄의 윤무 프리랜서 작가 일지. 0•움직임은 언제나 흔적을 남긴다. / ·∽ 맛집 카페나하·프레클 망원 쇼룸·연희동 편지지 문구샵 글월·갤러리 나인 봄의 윤무 담백한 나의 일지를 조금씩 남겨보는 게 어떨까? 생각해서 곧바로 실천으로 옮겼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로 올릴 예정인데, 매번 정리하는 게 버겁기도 하고 귀찮았는데 딱 좋은 것 같다. 코로나 전염병 시대에도 좌절하지 않고, 이리저리 계속 뛰어다녔더니 조금씩 결과가 파도처럼 밀려들어오고 있다. 미팅 또 미팅... 작업 계획과 스케치 짜는 시간과 더불어, 전시도 보고 같이 걷고 마음을 표현했다. 나의 일관된 곧은 취향중 하나는 바로 투명한 오브제를 좋아한다는 것. 지금 작업실과 집도 그렇게 꾸며가고 있다. 곧 공개해야지- 암 그렇구 말구---. 2021년 4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