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인 4월 1일 오늘.
거짓말처럼 4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현재. 무척 제한적이다.
밖을 나서기도 힘들뿐더러-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나처럼 간간히 벌어서 겨우 생활하는 프리랜서의 삶은 위태위태하다.
그렇지만 우리는 힘을 합쳐서 코로나 19 수칙을 잘 지켜내야만
예전의 평범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
영화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매체다.
전시를 볼 수 없거나, 생각지도 못한 무언가를 알고 싶을 때
자주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한다.
이번에 소개할 영화 3편은 코로나 19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총 세 가지 틀로 나눴는데 "개인, 국가, 세계"이다.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우리의 일상과 많은 것들이 마구 뒤섞여버렸고,
그 과정에서 보고 싶지 않은 암울하고 비참한 인간의 욕망과
대단한 직업정신으로 일궈내는 놀랍고 귀중한 희생정신을
하루에도 몇 번씩 마주하게 된다.
사람마다 각자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이 코로나 19 사태가 빨리 끝나길 바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생각과 행동을 가져야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까?
아래 영화 3편을 시청하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개인
툴리 Tully 2018
코미디/드라마/미스터리
1시간 35분
“아이만이 아니에요, 당신을 돌보러 왔어요”
‘지금’의 ‘마를로’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인생 친구,
‘툴리’와의 특별한 만남이 시작된다.
신발 하나 제대로 못 찾는 첫째 딸, 남들과 조금 다른 둘째 아들, 갓 태어나서 밤낮없이 울어대는 막내, 그리고 자신에겐 아무 관심도 없이 매일 밤 게임에 빠져 사는 남편까지, 매일 같은 육아 전쟁에 지쳐가는 ‘마를로’(샤를리즈 테론). 몸이 스무 개라도 모자란 엄마 ‘마를로’를 위해 그녀의 오빠는 야간 보모 고용을 권유한다. 아이는 엄마가 돌봐야 한다고 철석같이 믿어 왔던 ‘마를로’는 고민 끝에 야간 보모 ‘툴리’(맥켄지 데이비스)를 부르게 된다. 홀로 삼 남매 육아를 도맡아 하면서 슈퍼 맘이 되어야만 했던 ‘마를로’ 곁에서 ‘툴리’는 마치 자신의 가족처럼 그녀와 아이들을 돌봐준다. 슈퍼 보모이자 때로는 인생 친구가 되어 주는 ‘툴리’로 인해 ‘마를로’의 삶은 조금씩 변화하게 되는데…
*출처 왓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초중고등학교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온라인 수업 뒤에 가려져 저평가되는 가정주부의 많은 고생과 희생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사실 인류 역사상
정말 많은 시간 동안 여성의 육아와 집안일은
지금까지도 저평가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영화 "툴리" 주인공 마를로는 셋째를 임신하고 출산한다.
이미 아이가 2 명이나 있는 상태인 데다,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육아와 집안일에 치여서 매시간을 지옥같이 보낸다.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마를로는 야간 보모를 부르게 되고,
보모 툴리를 만난 후, 마를로의 삶이 점점 달라지기 시작한다.
한국은 여성의 가사노동과 육아를 거의 대부분 도맡아서 진행한다.
나아지고 있지만 다른 나라를 비교했을 때 아직까지 시스템&지원금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다.
인식에 대한 부분은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될 만큼 정말 처참한 수준이다.
이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있었는데, 바로 오스트리아에 살았을 때였다.
난 그때 오스트리아 남자들의 육아와 가사노동의 적극성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오스트리아는 공공장소 표지판, 안내문을 살펴보면
남성이 아이를 돌보고 있는 그림과 임산부 여성의 그림이 번갈아 그려져 있다.
국가 시스템과 사회 인식 속에서 남녀 구분 없이 육아와 가사노동을
평등하게 하려는 노력이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평일 주말 가릴 거 없이 젊은 남성, 나이 든 남성이 유모차를 끌고
아이를 돌보는 모습은 아주 일상적인 모습 중 하나다.
오스트리아의 출산율은 1.49명이다.
물론 2016년 기준이지만, 10년 치 데이터를 확인해보면
2020년인 지금은 훨씬 늘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저녁 식사 전, 놀이터는 언제나 성인 남녀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대다수다.
하지만 이런 나라도 여성의 육아, 가사노동 시간이 남성에 비해 많은 것은 마찬가지이다.
육아가 힘든 것은 말이 제대로 통하지 않은 아이를
상대로 하나부터 100가지 (또는 그 이상) 하나씩 가르치고,
건강하게 키우는 동시에 집안일, 몸 회복도 같이 해야 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가정에서 가정을 돌봐주는 인력 시스템을 이용하기에는
금액적으로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영화 "툴리"는 육아와 가사노동에 대해 현실적인 동시에
극적인 부분도 아주 깔끔하게 표현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장면은 브루클린 밤거리에서 툴리와 마를로가 나눈 대화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평범한 일상에 언제 돌아갈지 모르는 주부의 심정을 직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망가져가는 마를로를 방치하는 남편의 행동과 말이 기가 막히게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사람들은 빨간불이 되기 전, 노란불의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신경 쓰지 않는다.
그래서 빨간불이 되고 나서야 수습하려고 하지만,
이미 심각하게 망가진 것을 고친다고 하더라도 예전처럼 돌아가기 힘든 게 대부분이다.
현재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육아와 가사노동에 부담을 가지는 가정이 엄청 늘었다는 소식을 많이 접하고 있다.
내 곁에 있는 소중한 가족과 친구, 타인이 조금 더 나은 상황이 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같이 돕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다.
내가 하기 싫고 꺼리는 무언가는 타인 또한 힘들고 하기 싫은 것이다.
우리는 이 기회에 조금이라도 곁에서 묵묵히 집에서 가정을
지탱해주는 여성들의 노력과 희생을 생각하고 도와야
이 힘든 시기를 조금이나마 편하게 지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
국가
체르노빌 Chernobyl 2019
HBO 제작
드라마/역사/스릴러/TV드라마
총 5부작
1986년 4월 26일, 소련 체르노빌에서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한다.
정부는 끔찍한 방사능 피해 사실을 부정하고 은폐하며 시민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사고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번져간다.
*출처 왓챠
체르노빌은 작년 왓챠 공개 전부터 정말 보고 싶었던 드라마였다.
왜냐하면 예전부터 방사능과 원자력의 위험에 대해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다.
드라마 "체르노빌"을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결말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시청을 할 것이다.
보통 결말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재미가 떨어지는 게 대다수지만,
"체르노빌"은 마지막까지 묵직하게 관객들을 이끌어간다.
이게 아마도 드라마 "체르노빌"의 힘인 것 같다.
드라마 "체르노빌"이 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잘못에 대한 태도와 진실의 투명성"이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코로나 19 사태 초반, 의사의 말과 사람들의 감염 증상에 대해
묵인하고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던 중국 정부와 시진핑 주석이 계속 떠올랐다.
역사는 다른 것 같지만, 제대로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다양한 방식으로 반복된다.
만약 코로나 19 초반에 중국 정부가 재빨리 이 상황을 수습하고 세계에 널리 알렸더라면,
이 정도로 감염자와 사상자가 나왔을까?
아시아에서 코로나 19로 고군분투하는 동안 유럽과 미국, 남미 등
다양한 국가들이 미리 의료시스템과 감염에 대한 대처를 했다면
이 정도로 사태가 심각하게 변했을까?
결국. 체르노빌 사건과 중국 정부, 유럽& 미국, 남미 등 대처가 미흡했기 때문에
현재 대부분 나라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많은 희생자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영화에 나오는 "화학자 발레리 레가소프 "와 "장관 보리스 셰르비나 "는 실존인물이다.
그 둘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다.
평소에는 적당하게 권력을 즐겼고, 무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눈 앞에 닥친 체르노빌 사건의 피해를 최대한 막기 위해 노력하면서
그들은 조금씩 진실을 알리기 위해 용기를 내기 시작한다.
아마 사건을 수습하는 많은 소방대원, 군인, 광부, 일반인들의 노력과 희생을
직접 두 눈으로 보면서 평범한 사람이었던 둘은 아주 큰 용기를 내기 시작한다.
일반인들과 달리 "화학자 발레리 레가소프 "는 방사능 노출이 신체를 어떻게 파괴하고,
고통스럽게 죽게 만드는지 잘 아는 전문가인데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직업정신을 최대한 발휘하는 동시에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사실에 많은 관객들의 많은 공감을 했을 것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그게 과연 쉬울까?
그리고 그 진실과 처참한 현실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경우.
우리는 현실을 인정하는 동시에.
진실을 제대로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을까?라고 다시 질문한다면,
아마도 이것을 제대로 행동하지 힘든 게 대다수일 거다.
보통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제대로 뉘우치기보단
그것을 어떻게든 수습하기 위해 진실을 묵인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그만큼 잘못에 대한 인정과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노력은 생각만큼 쉬운 게 아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자의든 타의든 어떻게든 사건은 발생하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결정을 내리는 게 더 나은 방향으로 갈 것인가?
드라마 "체르노빌"은 이것에 대하여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한국도 사실 몇 년 전까지 메르스, 세월호와 같이 큰 사건이 벌어졌던 나라다.
두 사건의 공통점은 사실을 왜곡하고 숨기기 위해 급급했고,
그 과정에서 너무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나는 만약 그때 정부 그대로 코로나 19 사태를 직면했다면 어땠을지 상상했다.
그렇게 되었다면, 아마 지금 나는 이렇게 멀쩡히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 한국도 정말 많은 감염자가 나왔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인 시간을 보내는 이유는 바로 정보 (진실)의 투명성일 것이다.
국가와 사회단체가 왜 투명한 시스템을 가져야 하는지,
만약 잘못이 생긴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에 대해 드라마 "체르노빌"을 보면서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진실에게 언제나 빚지고 살고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세계
월드워 Z World War Z 2013
액션/모험/공포/SF/스릴러
1시간 55분
의문의 항공기 습격, 국가별 입국 전면 통제, 국경선을 둘러싼 높은 벽,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체불명 존재들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인류의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 제리. 군인 출신으로 전시 경험이 풍부하고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난 UN 소속 조사관 제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가까스로 가족들과
탈출하는 데 성공하고 이제껏 본 적 없는 인류 최대의 위기 앞에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로 지목되는데...
*출처 왓챠
이미 많은 사람들이 봤을법한 "월드워 Z"의 내용은 알 수 없는 감염으로
사람들이 좀비로 변하고 전 세계가 초토화되는 내용을 다룬 영화다.
그러나 지금 겪고 있는 코로나 19 사태를 영화를 통해 비교하면서 다시 본다면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이 정말로 많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고 예방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좀 더 생각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겨서 다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주인공 제리는 가족들을 위해 다시 UN에서 일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조금씩 실마리를 풀어간다.
영화 "월드워 Z"에서 제일 대응력이 좋은 나라의 모델이 바로 "이스라엘"인데,
감염자가 발생하기 훨씬 전부터 작은 힌트를 놓치지 않고,
아주 커다란 벽을 세워서 좀비의 습격을 막아낸 유일한 곳이었다.
하지만 초반 대응만 성공적이었고, 그 이후 대응책이 없었던 이스라엘도
결국에는 좀비의 습격을 피할 수 없게 된다.
한국 정부도 초반 대응에 엄청나게 신경을 썼고, 그 덕분에
많은 나라들의 의료 시스템이 망가지고 있는 시점에도 열심히 방어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벚꽃도 휘날리는 이 계절.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나와 시간을 보내는 기사와 뉴스를 접하고 있다.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몇 달 전부터 코로나 19에 대응하느라,
의료진의 피로도가 상당히 높은 상태인데,
우리가 영화에서 나오는 이스라엘같이 되지 않기 위해 개인으로써 행동요령을
영화에서 간접적으로 제시해주는 게 흥미로웠다.
만약 지금 현재 31번 확진자와 같이 대량 감염이 발생한다면,
우리나라는 의료 시스템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아주 큰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도 지금이 바로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해야만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을까?
관련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nanahanki.tistory.com/11
자가격리일지-⑤사회적 거리두기가 왜 필요할까?
한국은 과연 지금 안심해도 되는 걸까? 과연 지금 정말로 안전한 걸까? 최근 들어서 한국이 해외보다 안전하다는 것이 세계적으로 많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실 이건 예견된 일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첫 번..
nanahanki.tistory.com
영화를 제작한 나라가 미국이다 보니, 개인주의 성향이 극심하게 나오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예를 들자면 주인공 제리가 자신의 가족을 최우선 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타인의 희생에 대해 참 불만이 많았지만,
영화적인 요소를 감안하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됐다.
2013년 제작된 영화를 통해 현재 돌아가는 세계 각국의 정책과 대응방법을
영화 "월드워 Z" 로 비교하기 좋다는 게 참 흥미로웠다.
어찌 되었든 제리가 알 수 없는 감염의 힌트를 얻게 되는 것도
많은 사람의 희생과 노력이었고.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감염과 좀비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월드워 Z"는 완벽한 해결이 아닌 방어할 수 있는 제한적 시간이 주어졌을 때 영화를 마무리했다.
그 점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인류는 수많은 감염병을 몇 백 년, 몇십 년을 걸쳐 계속 부딪혀왔다.
코로나 19의 끝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우리는 앞으로 또 다른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또다시 치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코로나 19로 현재 세계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고 있는 상태고.
그 과정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거나, 적응하지 못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다치거나 희생될 것이다.
결국 세계를 구성하는 것도 사람 개인이다.
각 개인이 코로나 19 대응 방침을 잘 따르고 지키냐에 따라
구성하는 사회, 국가 그리고 세계의 미래가 좌지우지될 것이다.
사람마다 영화와 드라마를 감상 후 느낀 점은 제각각일 것이다.
나는 그것을 알 수 없지만- 소개한 3편을 통해
마음이 조금이나마 움직이는 계기가 되었다면,
내 주위에 힘들어하는 사람을 생각해보거나.
잠자거나 쉬는 와중에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바이러스와 전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
일거리가 없어서 지금 당장 먹고살기 힘들지만 어떻게 서든 이겨내려는 용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정말로 좋겠다.
'창작노동자의 경제 · 재테크로 부자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가격리일지-⑧ 코로나 19 문화 콘텐츠 혜택/ 교보문고/온라인 무료공연&오케스트라 정보 (0) | 2020.04.11 |
---|---|
한국이 코로나 19가 장기화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개학 연기, 일용직, 자영업 등) (0) | 2020.04.09 |
자가격리일지-⑤사회적 거리두기가 왜 필요할까? (0) | 2020.03.30 |
자가격리일지-④본격 부업준비! 평생직장 과연 존재할까? (0) | 2020.03.28 |
자가격리일지③-뚜렷한 계획과 사소하지만 좋은 습관 하나 만들기 (0) | 2020.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