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작노동자의 경제 · 재테크로 부자되기

간이·일반개인사업자 : <전자세금계산서용 홈택스 보안카드> 무료로 발급&신청방법

 

◈ 전자세금계산서용 홈택스 보안카드 무료 발급 신청 방법


사업자등록이란 것이 지금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지만,

처음에는 정말 막막했었다. 왜냐하면 ㄱ-ㅎ 까지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 하나 없었고.

자료도 엄청나게 뒤죽박죽 섞여있어서 헷갈렸고, 덕분에 시간과 몇 푼 안 되는 돈 일부를 날리기도 했다.

자본주의 세상이란 게, 상대방이 이득이 되지 않는다면 굳이 입밖으로 혜택을 말해주지 않는 게 대부분이었고.

내가 하나부터 발품을 팔아서 고생고생 얻어야 할 게 천지였다.

 

왜? 우리는 초중고 시절. 돈많이 버는 노동자가 되기 위해 길러졌으면서-

기본적인 세금과 사업자에 대해서, 노동자의 권리에 대해서 배우질 않았을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누군가에게 돈을 받고 일한다면 다 노동자인데 말이다.

 

 

아무튼 사업자 등록한다음, 은행에 가서 사업자 통장과 카드를 만들면서 

세금계산서용 보안카드를 발급받았는데.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들었다.

그리고 매년 4,400원 또는 11만 원 정도 되는 돈을 계속 지불하는 게 솔직히 너무 아까웠다.

(만약.. 돈을 엄청 많이 벌고 있다면 이런 생각을 안 했겠지만)

 

 

그러다가 우연히 며칠 전에 알게 된 사실은..

간이사업자 · 일반 개인사업자용 무료 전자세금계산서 보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것.

물론 1년마다 갱신할 필요도 없어서 더 간편했다.

 

 

 

 

 

 

 

◈ <전자세금계산서용 홈택스 보안카드> 무료 발급하기


*추천 방법: 세무서에서 사업자 등록하는 김에 <전자세금계산서 홈택스 보안카드>를 같이 발급하면 덜 수고스럽다.

(그런데 세무서에서 아무 말도 안 해주셨고, 은행가라고 했다. 진짜... 너무 한 거 아닌지?)

 

 

1. 집 근처 가까운 세무서로 찾아가기

 

2. 세무소 입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에게 물어본다.

" 전자세금계산서 보안카드를 발급받고 싶은데요. 어디로 가면 될까요?"라고 하면,

직원이 위치를 알려주는데, 그곳으로 곧장 가면 된다.

 

*주의: 점심시간 12시부터 1시까지는 세무서가 업무를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이 시간을 피해야 한다.

 

 

3. 안내받은 곳으로 가서 " 전자세금계산서 보안카드 발급받으러 왔습니다."라고 말하면

세무서 직원이 신분증을 달라고 말하는 동시에 신청서를 준다.

*신분증 지참 필수! + 사업자 등록번호 제대로 알고 가기.

 

 

4. 다 작성한 뒤, 세무서 직원이 " 몇 월 며칠 몇 시부터 사용 가능합니다."라고 말하면 끝난다.

*그 전에는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처리해야 할 것이 있으면 안내한 시간 이후에 홈텍스를 통해 처리하면 된다.

 

 

 

 

 

 

방법이 쉽고 간편한 편이고, 매년 돈을 지불하면서 갱신할 필요도 없으니 많은 사람들이

사업을 시작하기 전 또는 나처럼 사업을 하는 와중에 알게 되면 반드시 무료 보안카드를 발급하는 것을 추천한다.

미리 공부해서 알더라도 모르는 부분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부지런하게 찾아보면서 전문가에게 물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월급을 받는 노동자와 달린 직접 세금을 내고 돈을 관리하는 사업자는 버는 금액이 많아질수록

세금 관련된 내용을 꼼꼼하게 공부하고 가계부 정리를 확실하게 해야

나중에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신고 때고생하지 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