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통의동 편집샵 <앙 봉 꼴렉터 Un Bon Collector>
경복궁 통의동 편집샵 <앙 봉 꼴렉터 Un Bon Collector>
경복궁 통의동에 위치하고 있는 <앙 봉 꼴렉터> 편집샵에
꽤나 궁금했던 러그와 다양한 소품이 있어서 다녀왔다.
처음 갔을 땐,
인스타그램 운영시간을 제대로 살펴보지 않아
그대로 다른 곳으로 향했지만-
주말에 남는 시간을 틈타 얼른 갔다.
햇빛이 가득 찬 날에 갔으면 더 좋았을 텐데...
같은 건물에는 아트북서점 <더 북 소사이어티>가 있는데,
바로 위층에 <앙 봉 꼴렉터>가 있다.
앙 봉 꼴렉터는 반려동물 입장 가능한 편집샵이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
편집샵에는 다양한 세라믹 소품부터 시작해서
악세사리·키링과 가방 책 패션잡화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크게 사전 정보 없이 간 터라 구경 위주로 둘러봤다.
편집샵 내부 곳곳에 숨어있는 작은 오브제도 정말로 귀엽다.
편집샵 전체적인 색감이 우아하게 밝은 파스텔톤에
샵 한쪽 면이 창문으로 되어 있어서 <앙 봉 꼴렉터>의 색감과
정말 잘 어울리는 배치라고 생각했다.
(햇빛 드는 목금토에 꼭 들려보세요!)
최근 한국에서 정말 다양한 오브제를 제작하는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는데,
곳곳에 찾아볼 수 있다.
서울에 또 다른 아트 편집샵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유튜브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앙 봉 꼴렉터>는 불어로 된 샵의 분위기 그대로
자유로운 드로잉 같은 부분이 많았다.
서울에는 정말 다양한 편집샵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자신만의 색이 있는 곳이었고.
이곳 분위기가 그래서 좋았다.
단지 아쉬운 건 다양한 가격대의 오브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더욱더 다양한 제품이 오프라인 샵에 있으면 훨씬 다채로울 것 같다고 느꼈다.
끝 쪽에는 <앙 봉 꼴렉터>와 어울리는 책과 잡지가 있었다.
정말 괜찮은 책들도 많으니, 찬찬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앙 봉 꼴렉터 Un Bon Collector>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0길 22 3층 (우) 03044
목요일-토요일 1시-7시
070-8872-4889